(12.5)경제뉴스 모아보기

★ 내년 은행 대출문턱 더 높아진다

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 4.5%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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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주요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여력이 올해보다 더 줄어들고,

그만큼 대출 문턱도 높아질 전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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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행들의 내년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 목표가 평균 4.5% 수준에서 설정될 예정인데

이는 올해 연간 목표(5%)보다도 더 낮기 때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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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국이 내년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로 제시한 4.5%는

올해 증가율 목표 5%보다도 낮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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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년의 사례로 미뤄 당국은 은행의 연중 가계대출 관리 계획과 목표를 확인한 뒤

의견을 전달하고 향후 은행들과 조율 과정을 거칠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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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대 시중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관리 상황을 보면,

전체 가계대출 증가율(작년 12월 말 대비)은 11월 말 현재 △KB국민은행 5.43% △신한은행 6.30% △하나은행 4.70% △우리은행 5.40% △NH농협은행 7.10% 수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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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초 목표 5%를 모두 넘어섰지만 ‘4분기 신규 전세자금대출은 총량관리 대상에서 제외한다’는 당국의 후속 방침을 적용하면 증가율이 크게 낮아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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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분기 신규 전세대출을 뺀 각 은행의 증가율은 △KB국민은행 4.35% △신한은행 4.10% △하나은행 3.90% △우리은행 3.80% △NH농협은행 6.90%로 나타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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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은행 마이데이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‘미래의 나’ 서비스가 대표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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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택구매까지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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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(DSR)등 대출한도를 확인할 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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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외에도 다양한 경제·금융 일정과 금액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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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국민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‘머니크루’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산 포트폴리오를 공유할 수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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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인의 재무관리 방법을 구독해 재테크 고수의 자산관리를 참고해볼 수 있는 것

우리은행의 ‘고수의 랭킹’이라는 서비스가 대표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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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내년까지 고속도로에

전기차충전기 1,000기 구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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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서도 전기·수소 등 친환경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

내년 말까지 전기차 충전기 1000여기, 수소충전소 43기를 구축 예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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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토부에 따르면 작년 말까지 고속도로에서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기는 435기였으나

올해 대폭 확충돼 연말까지 730여기가 구축, 운영될 예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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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에도 추가로 300기 이상이 구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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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도로에서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는 현재 12기에서 2022년 43기, 2023년 52기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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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울러 한국도로공사는 2025년을 기점으로 '에너지 자립 고속도로'를 구현을 추진 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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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로등, 터널 조명 등 고속도로에서 사용되는 전력량을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소화한다는 방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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★ '70% 급등' 삼성전자 팔아 치운

동학개미, 갈아타길 잘했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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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투자자들의 자금이 반도체에서 전기차 관련 종목으로 옮겨가고 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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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대거 팔아치운 반면,

전기차 관련 종목들을 쓸어 담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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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지난달 1일부터 이달 3일까지

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각각 1조9781억원 어치와 1조5753억원 어치를 순매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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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기간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

중국 전기차 기업에 투자하는 ETF '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'(이하 차이나전기차)로,

순매수 규모는 7121억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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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ETF는 간펑리튬(9.71%), 광저우틴시머티리얼즈(8.96%), CATL(8.85%), 이브에너지(7.68%), 선전이노방스테크놀로지(7.42%) 등 중국 A주, 항셍지수, 미국 증시에 상장한 중국 전기차 관련 기업 20개를 시가총액 순으로 편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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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에 힘입어 이 ETF는 올해 고수익을 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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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말 1만1705원을 기록한 이 종목은 지난 3일 2만10원으로 연초 대비 70.95% 상승